공주시 사곡면 장승마을테마파크에서 1일부터 ‘공주장승마을 빛 축제’가 열리고 있다.

빛 축제는 장승마을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걸재)가 주관하고 자연+빛+아름다움을 모토로 수천개의 LED조명과 조형물, 경관조명 등 볼거리가 뛰어나며, 즐길 거리, 먹거리도 다양하다.

축제 추진위원장인 이걸재(공주시 향토소리꾼)의 진행된 점등식을 시작으로 장승마을의 빛 축제는 겨울 시즌행사로 그치던 타 빛 축제와는 달리 1년 내내 빛의 향연이 이어진다.

하늘에서는 수백만 개의 별이 쏟아지고 600개의 나무가 색깔 옷을 입고, 장승 및 다양한 조형, 조각품들의 표정을 모두 다른 색으로 연출한 황홀한 빛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축제의 볼거리와 더불어 군고구마, 군밤 구워먹기 체험, 붕어빵 만들어 먹기 등 직접참여 할 수 있는 즐길 거리와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이걸재 장승마을 축제 추진위원장은 “타 빛 축제와의 분명한 차별성을 두고 준비했으며 성공적인 빛 축제의 모범 사례를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빛 축제의 성공은 장승마을 뿐만 아니라 사곡면, 더 나아가 공주의 지역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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