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만우 회장

목요언론인클럽(회장 송명학 중도일보 부사장)이 13일 논산시 양촌면 중산길에 위치한 (주)한국신약(회장 한만우·(사진)·대표이사 겸 자광연구소 소장 한상욱)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만우 회장이 이렇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날 한국신약 회의실에서 송명학 회장, 송화순 부회장, 이정두 전 회장, 신한철 전 회장, 이민종 고문, 이종수 고문, 안영진 고문을 비롯한 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과 한만우 회장은 한국신약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감상한뒤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한만우 회장은 “1961년 설립된 한국신약은 우리나라 최고의 한방생약제조회사로 150여명의 연구진과 직원들이 최고품질의 생약을 연구해 제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 회장은 “한국신약은 국내 최초로 상황버섯에서 추출한 항암제 '메시마'를 개발해 일본과 미국에 수출하고 있고, 한국신약 우황청심원은 일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특히 “한국신약은 생물공학을 통해 산삼배양근을 탄생시켜 일정한 고품질로 공급하고 있다”며 “10년의 연구와 10년의 과학적인 임상실험을 통해 뛰어난 약효도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산삼배양근은 항산화 효과와 암예방, 기억력 회복, 간 보호, 당뇨와 미백효과, 면역력 증강, 스트레스로 인한 성기능 장애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또 “인삼은 6년이 지나면 썩기 시작하지만 산삼은 100년을 간다”며 “약사출신으로서 국민건강에 책임을 지고 좋은 약 만들기에 평생을 바쳐온 만큼 한국신약 제품에 자부심을 갖고 자신있게 추천해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송명학 회장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속에 위치한 한국신약에서 자광연구소를 통해 세계 최초로 천연신학 항암제를 개발해 주시고, 400여개의 생약제재를 통해 국민 건강에 도움을 주시는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한만우 회장과의 간담회를 주선한 이정두 전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한만우 회장님께서 KBS 시청자 위원회 위원장을 지내셔서 오래전부터 같이 KBS 시청자위원회 모임을 하고 있다”며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 많은 단체 회장을 역임하시면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큰 힘을 쏟고 계신 고마운 분”이라고 말했다.

이날 안영진 전 중도일보 주필, 이민종 전 중앙일보 본부장, 이동수 전 신아일보 국장, 신한철 전 중도일보 상무, 대전시티즌 사장을 역임한 강효섭 전 대전MBC 상무, 조홍상 목요언론편집위원장, 정상희 전 동아일보 부장, 송화순 전 대전MBC 보도국장을 비롯한 40여 회원들은 현역 기자 시절 한만우 회장과의 다양한 추억들을 되새기며 따뜻한 정과 환담을 나눴다.

한성일 기자(본클럽 회원 / 중도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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