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 더불어민주당 . 대전 유성구갑 ) 이 22 일 대전 유성구에서 진행된 임업기술실용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

이번 개관식은 한국임업진흥원 1 차 지방이전 완료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 센터 개관에 따라 61 명의 직원과 그 가족들이 대전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

한국임업진흥원은 현재 서울에 소재하고 있으나 조승래 의원의 제안으로 2 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지역을 대전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조 의원은 2019 년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임업기술실용화센터 설계비 2 억 8 천만원을 확보했고 , 지난해 국회 예산 심의 단계에서는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 설계비 예산 8 억원 반영에 기여하는 등 진흥원 대전 이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 .

조 의원은 위와 같은 노고를 인정받아 이날 행사에서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 일동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조승래 의원은 “ 이번 1 차 이전을 통해 먼저 대전에서 근무를 시작한 임직원분들과 그 가족분들에게 환영의 말씀을 전한다 ” 며 “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 고 강조했다 .

이어 “ 대전에 지어질 한국임업진흥원 신축 청사는 7 층 규모의 목조 하이브리드 건물로 2026 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며 “ 신청사 신축이 완료되면 한국임업진흥원 지방 이전이 완료되어 총 206 명의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새롭게 대전에 내려오게 되고 , 신청사 자체도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 ” 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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