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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유학생 교류장 ‘글로벌 멀티플렉스 홀’ 문열어

‘집현관’ 내 최신 조리실, 체력 단련실 등 갖춰

배재대학교가 조리실과 스포츠 시설을 열고 외국인 유학생 편의 증진에 나선다.

배재대는 8일 대학 내 생활관인 집현관에서 ‘글로벌 멀티플렉스 홀’ 개소식을 열었다. 글로벌 멀티플렉스 홀은 타국에서 생활하는 유학생들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최신식 전용 조리실과 체력 단련실, 휴게 공간, 세미나실, 대형 냉장고 등을 갖췄다. 배재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산 2억원을 들여 이 시설을 구축했다. 글로벌 멀티플렉스 홀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생활환경 개선‧교류활동에 활용된다.

이번 시설 설치에 앞서 외국인 유학생 147명(39개국)을 대상으로 한 주방시설 수요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1.6%(120명)이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주방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마찬가지로 87.8%(129명)는 ‘주방이 있다면 사용하겠다’는 응답을 내놔 주방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배재대는 이 시설로 자국 음식을 그리워하는 유학생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어루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와 음식으로 여러 유학생과 교류하는 글로벌 문화가 스며들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2017년 한국어교육원 주관 ‘포틀럭 파티(Potluck Party‧참석자들이 음식을 가져와 나누는 문화)’를 열고 상호 교류를 추진해 향수를 달랬다.

김선재 총장은 “배재대는 글로벌 멀티플렉스 홀 개소로 세계 39개국 248개 명문대와 튼튼한 교두보를 확보한 셈”이라며 “지구촌이 올림픽으로 교류하듯 배재대 유학생들도 스포츠와 조리공간 활용으로 정을 주고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재대는 글로벌 멀티플렉스 홀 개소를 기념해 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개소식 직후 학생‧교직원이 어우러진 ‘제1회 배재대학교 총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목요언론인클럽  webmaster@mokyo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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