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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가 할퀸 상채기 회복 함께 나서자자치단체 지역 금융계 등 경기 회복 등 후속대책 한 마음

메르스 확산추세가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전 충남 지역에서는 자치단체와 금융계 등을 중심으로 침체해진 지역경제를 되살리려는 노력에 온 힘을 다하는 모습이다.

권선택 시장, 경제사회문화 단체장 긴급 간담회

권선택 대전시장은 “청정도시 대전의 모습을 빠른 시간 내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 시장은 지난 24일 경제사회문화단체장 긴급간담회 열고 서민경제 활성화방안 모색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권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의 주요 경제사회문화단체장들과 긴급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대전이 메르스의 중심처럼 보도되고 알려진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하고 “ “7월에는 모든 모임과 행사, 활동이 정상화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권선택 시장이 만녀동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경제·사회·문화단체장들은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감해소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한 학생들의 체험학습과 각종 기관의 구내식당 잠정휴업, 점심시간 탄력운영, 전통시장 별 대책 차별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유도 등 서민경제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내놨다.

충남도 ·충남신보 메르스 피해기업 지원

충남도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철수)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충남 지역경제 부양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 추진에 나선다.

충남신보는 메르스 피해로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총 1,000억원 규모의 ‘메르스 피해기업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하는 특례보증은 정부의 메르스 피해 기업 지원을 보완하기 위해 메르스 발생지역뿐만 아니라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충남도 내 모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하게 된다.

정부의 특례보증을 포함하여 1,000억원 규모로 지원되는 메르스 피해기업 지원 특례보증은 재단 내부심사 결과에 따라 업체당 최고 5천만원(재단 기보증금액 포함)이내에서 지원되며,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심사기준을 완화하고, 금리 우대, 보증료 감면 등 다양한 우대혜택이 지원된다.

   
▲ 충남도 응급처치용역보고회

충남도 ‘농촌 일손돕기 운동’ 중점 추진

충남도가 메르스 사태와 밭작물 출하기가 겹치며 일손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 운동을 중점 추진한다.

감자, 마늘, 양파 등 밭작물의 수확기를 맞아 농촌에서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나 메르스 여파로 인해 인력부족과 노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늘고 있다. 도내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일손 부족 현황을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서산시 등 7개 시·군 42농가에서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도는 농촌 일손돕기 창구와 도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 지원한다.

또 서산시는 이와는 별도로 이번 주 중 각 농가에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 및 자원봉사 희망자는 도(친환경농산과 : 041-635-2521)와 시·군, 농협의 농촌 일손돕기 창구나 도 자원봉사센터(http://nanum.chungnam.go.kr·041-635-1365)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소방본부, 선진응급의료 체계구축 전력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가 119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119 응급처치적절성평가’의 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도 소방본부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단국대·순천향대병원의 책임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119 응급처치적절성평가는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한 환자를 대상으로 응급실 전문의사가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적절성을 평가·분석하는 것으로,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는 구급품질관리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119 응급처치적절성평가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별 구급서비스 핵심지표 산출 ▲구급 품질관리체계 개선방안 ▲구급대별 현장응급처치 저해요인 및 능력편차 분석 등을 과제로 진행된다.

이번 연구용역은 단국대병원 등 도내 6개 지역응급의료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올해 말까지 수행하게 되며, 구급대별 현장응급처치 저해요인 등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단국대병원 최한주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충남도 내 병원 전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 메르스 관련 소상공인 금융지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이하 세종시)가 메르스와 관련,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에 적극 나섰다.

세종시는 올해 13개 시중은행과 협약을 통해 금융지원하는 자금 100억 원 중 70억 원을 2·3분기에 집중 배정했으며 1.75%~2%의 이자를 보전해주고 있다.

이 외에도 세종시는 중소기업청과 새마을금고의 자금을 메르스 피해가 발생한 전통시장, 관광지역 소상공인, 소규모제조업, 매출감소가 현저한 식당, 동네슈퍼, 마트 등에 지원토록 알선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로 했다.

장종태 서구청장, 자생단체장과 간담회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난 24일, 최근 172번 환자가 발병 전 방문한 가수원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메르스 관련 ‘자생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 청장은 간담회 이전에, 가수원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마스크를 쓰고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 장종태 청장 자생단체장과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서, 가수원동 자생단체장들에게 메르스 발병 이후 지금까지 현황과 서구청의 대응 상황을 설명했으며, 172번 환자가 다녀간 이후 자가격리 조치와 능동감시자 모니터링 등 조치사항을 설명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는 발 빠른 대처로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 172번 환자의 메르스 확산 위험 가능성은 작다는 판단이 있다.”고 전했다.

간담회 중, 가수원동 한 주민은 “지난해 세월호 사태 때보다 더 힘들다. 바깥으로 주민들이 나오지 않고 있다. 경제 살려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장 청장은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외식의 날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도 뜻을 모아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 유성시장 방문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24일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과 함께 유성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메르스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허 청장은 이어 25일에는 유성구 송강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했다.

   
▲ 허태정 청장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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