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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언론인클럽 회원인 유 인석 수필가가 서예가 조 태수 선생과 함께 「진리(眞理), 무궁무량(無窮無量)」(부제 수필로 읽는 사자성어)이란 책을 발간했다.

사람이 추구하는 “진실은 절대로 무너질 수도 없고 짓밟히지도 않는다”는 명제아래 쓰여진 이 책에는 주옥같은 71개의 사자성어의 주제와 뜻이 풀이돼 있다.
책은 읽지 않고 펼치기만 해도 유익 하다는 뜻의 개권유익(開卷有益), 마음을 화목하게 쓰면 평화로운 기운이 절로 찬다는 심화기평(心和氣平) 같은 말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유인석 수필가는 “한학자이자 서도가인 조태수 선생과 서예와 수필 문학의 향기를 접목시켜 본 것”이라며 “우리 기성세대들의 진리와 가치관이 무너져 가는 세태에 대한 안타까움을
덜기위해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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