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단체가 참여하는 대전시 교육감후보 정책토론회가 20일 오후2시 학교사랑 학부모회원과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문화원 아트홀에서 열렸다.<사진>

(사)목요언론인클럽 송화순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오늘 토론회에서 김동건 대전광역시 교육위원, 설동호 전 한밭대 총장, 이창기 전 대전대 교수, 정상범 전 대전시 교육위원회 의장 등 4명의 교육감 후보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 공방을 벌였다.

또 후보들은 예의 바른 사람이 사회생활도 바르게 한다면서 초등학교에 한자 교육을 강화 하는 등 인성 교육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학교사랑 학부모회 등 학부모 단체에서 참여한 패널들이 대전 교육의 문제점 대안 학교에 대한 정책등 교육 현안들을 질의하고 응답하는 형식으로 2시간동안 열띤 공방을 벌였다.

한편 한숭동 전 대전대 학장과 최한성 역사 왜곡 교과서 대전시민운동본부 상임대표는 개인사정으로 토론회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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