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계사년 한 해, ‘대전충청 최고의 기자’는 누구일까?

(사)목요언론인클럽(회장 송명학)은 ‘목요언론인상 대상’ 후보작 추천을 받는다. 대상은 지난해 2012년 12월17일부터 올해 12월17일까지 신문과 방송에 보도된 기사며, 위 기간 중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작품은 자동 접수된다.

접수기간은 12월9일(월)~17일(화) 15시까지며, 우편접수는 당일 도착분에 한한다. 수상작 발표는 19일(목), 시상식은 26일 예정이며 개별 통보한다.

지난 2007년 제정된 목요언론인상은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민간 언론단체가 만든 상으로 신문과 방송 2개 부문으로 나눠 연말에 ‘대상’과 매 분기별로 ‘이달의 기자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대상’ 수상자는 ‘당해 가장 훌륭한 기사를 쓴 최고의 기자’라는 영예를 안게 된다.

▲ 2012년 목요언론인대상 수상자(오른쪽부터 송명학 회장, 권흥순 기자, 윤희진 기자, 배문숙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 권희태 충남도정무부지사, 김영호 심사위원장/배재대 총장)

다음은 2013년 목요언론인상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대상 당연후보작이다.

▲1분기 : 충청투데이 <‘과거 일본약탈 추정, 절도범에 의해 다시 한국으로 넘어온 관세음보살좌상, 일본 약탈 증거에 관한 복장물>(고형석․최예린 기자) / KBS대전방송총국의 <눈먼 공무원 출장비, 줄줄 새는 세금>(송민석․황정환․김빛이라․오종훈․최경원․강욱현 기자> 

▲2분기 : 대전일보 <마한 목지국 추정 홍성유적, 발굴 도중 덮고 도로공사 물의>(한경수․김재근․오한진․김재철․권성하 기자) / KBS대전방송총국의 <국정교과서에 ‘일본인’ 사진>(황정환․박병준․강욱현 기자>

▲3분기 : 오마이뉴스 대전충청의 <충남화력발전의 진실>(심규상․정선미․김세호․양흥모․장재완 기자) / CMB대전방송의 <노인인구 600만시대, 고령화사회 현주소는>(홍민혜․장수민 기자)

▲4분기 : 중도일보의 <태안 해병대캠프 참사 100일>(윤희진․조성수 기자) / 대전MBC의 연중 기획테마 뉴스 <기행탐사 충청> 50부작과 창사특별기획 <기행탐사 충청> 1부작(권흥순 기자)

정하길(본 클럽 사무총장 / 본 지 편집위원장 / 대상심사위원회 간사)

정하길  mogy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