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영씨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임우영씨(행정학부 17학번)가 인사혁신처의 ‘2023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전국 대학의 인재를 공직에 고르게 등용하기 위한 제도로 4년제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서류·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합격자는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기본교육을 받은 뒤 중앙행정기관에서 1년간 수습으로 근무한 뒤 임용심사를 통해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임우영씨는 “7급 지역인재 수습직원 선발제도의 경우 지방대학이 수도권에 비해 경쟁률이 낮고, 일반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보다 상대적으로 준비기간이 1년 정도로 짧기에 후배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원대는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 합격자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며 공공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진로취업동아리 운영을 통해 국가직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학생은 각종 설명회, 합격자 선배 멘토링, 공직적격성평가(PSAT) 모의시험 비용 및 교재비 지원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용호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본부장은 “목원대에서 지속적으로 지역인재 7급 선발제도 합격자가 배출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인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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