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이 재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습관을 통해 성공하는 비법을 전수해 호응을 얻었다.

김용찬 총장은 23일 대학 소강당에서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이있는 곳에 길이있다’를 주제로 충남학 특강을 실시했다.

김 총장은 특강을 통해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해 설명하며, 올바른 습관, 마음가짐 등을 메시지로 풀었다.

특히, 자칫 딱딱해 질 수 있는 특강을 학생들과 일대일 질문하고 답하며, 자신의 가치관, 삶의 목표, 방향성, 경험담, 습관 등을 유머로 풀었다.

김 총장은 이어 충남도립대가 추진 중인 인재육성 방향과 지역사회와의 협업, 학생들이 지녀야 할 마음가짐 등을 설명하며 소통했다.

공직 또는 기업 등이 원하는 바람직한 인재상에 대해서도 학생들과 허심탄회 소통하며 미래를 응원했다.

김용찬 총장은 “꿈은 자면서만 꾸는 것이 아닌 항상 꾸어야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자신을 정확히 알고, 사랑하고, 긍정의 힘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 놓으면 그것은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그것은 계획이며,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이 실현된다”며 “무엇이든 시작이 중요하며, 그런 담대한 태도에 천재성, 힘, 마법이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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