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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농촌보금자리 주택 입주자 모집, 높은 경쟁률 속 마감청년층 44명 전입예정으로 실질적 인구 증가 효과 입증

최근 서천군 비인면 관리 지역에 조성 중인 ‘청년농촌보금자리’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평균 1.6:1의 높은 경쟁률로 1차 전 세대 마감됐다.

청년농촌보금자리는 2019년 농림식품축산부 시범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만드는 청년귀농귀촌 특화 임대주택으로써 총 29호의 단독주택과 주민공동이용시설 1동 및 공동텃밭 등의 부대시설로 구성됐다.

이번 임대주택 모집은 복층형 구조의 가족형은 15호 모집에 20세대(61명)가 신청해 15세대(51명)가 선정됐고, 이중 미성년자녀 세대는 12세대이며 미성년자 수는 22명에 달한다. 또한 선정자 중 총 36명이 관외 거주자로 입주와 동시에 서천군으로 전입 예정이다.

특히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가족형 B형(가구면적 96㎡)은 방 4개, 화장실 2개 구조로 임대보증금 2천만원에 월임대료는 23만원이다. 가족형 A형(가구면적 86㎡)은 방3개, 화장실 2개 구조이고 거실 천정이 확 트인 구조로 개방감이 돋보이는 구조이다.

또한 단층형 주택으로 2층 데크가 세대별로 연결되는 독특한 구조의 청년형은 14호 모집에 25세대(25명)가 신청하여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신청자 중 8명이 현재 관외 거주자다.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는 공동돌봄시설, 청년카페, 커뮤니티실 및 작은도서관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숲속놀이터와 잔디광장, 공동 마을텃밭이 부대시설로 조성돼 귀농 특화형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 6월 입주예정인 농촌보금자리에 54명의 청년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보여 청년층 주거안정 효과 달성은 물론 농촌지역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최근 지역소멸위기 문제가 대두되면서 농촌지역에 청년층이 점점 줄어드는 실정이며, 우리 군 역시 매년 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나 최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입주기업이 늘고 농촌보금자리이외에도 장항 마을정비형 공동주택, 서천읍 충남형 더행복한 주택이 계속해서 조성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와 정주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청년층의 정착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농촌보금자리 임대주택 성공에 힘입어 한산면에도 한국주택토지공사(LH)와 협약을 통해 고품격 귀농귀촌 임대주택 단지(총 사업비 190억원 규모)를 조성할 예정이다.

목요언론인클럽  webmaster@mokyo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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