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보수당 대전시당은 30일 대전시 8개 동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는 동 자치지원관 제도를 즉각 중지하라는 논평을 발표 했다.

새로운보수당은 “동자치지원관이 주민자치 위원들과 마찰을 빚어왔던 것으로 확인되었음에도, 계약을 연장하는 촌극을 벌였다”고 지적하고 “ 연봉 4,000만 원과 간사 및 운영비로 각동별로 1억 5천만 원의 예산이 책정된 것, 그리고 동자치지원관을 선출하는 기준 또한 객관적이지 못하다”고 꼬집었다.

또 “풀뿌리민주주의 라는 미명아래 혈세가 무차별하게 낭비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더불어 민주당과 시민사회 단체의 결탁으로 번지고 있는 실정” 이라며 실효성이 없는 동자치지원관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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