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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문화축제 속 작은 ‘계룡문화예술축제’ 열어

계룡시는 지역민들이 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직접 만들고 채우며 축제 속의 작은 축제를 열어, 시 전역을 축제분위기로 달구고 있다.

엄사면 프린지 공연

시민들이 이끌어가는 ‘계룡문화예술축제’, ‘엄사프린지 페스티벌’ 등은 축제기간 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지역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또 다른 재미와 매력을 선사하고, 지역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금암동 일원(공영주차장 부근)에서 축제 전날인 10월 1일 오후 6시30분 대중가수 초청 특별 콘서트를 열고 미스트롯 정다경, 배일호, 민지, 권선국(녹색지대) 등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가수들이 흥겹고 신나는 무대를 만들며 축제의 포문을 연다.

또 2일부터 5일까지는 시낭송회, 고전무용, 앙상블, 무용, 오페라, 국악가요, 청소년 창작댄스 등 지역 문화예술인과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되며, 인두화, 퀼트, 캘리그라피 등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엄사면 원형광장 프린지공연장에서도 다문화 의상체험, 먹거리부스를 상시운영하고 드론교육 및 체험, 장기대회, 지역예술인공연 등을 진행한다.

특히 10월 3일 오후 7시 30분에는 심신, 마로니에, 도시의 그림자 등 추억의 가수가 들려주는 8090콘서트와 10월 4일 계룡 춤 페스티벌, 트롯가수 콘서트 등은 축제 열기를 한층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축제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이색적인 도시 경관이 조성돼 눈길을 끈다.

금암동 공연장 부근, 엄사면 엄사사거리 중심도로에는 LED조명으로 대형트리, 하트 조형물, 텍스트 조형물, 터널 등을 만들어 반짝이는 불빛들이 축제의 밤을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

또 계룡세계軍문화축제의 주 행사장인 계룡대활주로로 가는 길목에는 시민들이 정성껏 만든 알록달록한 뜨개옷을 입은 가로수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야간에는 축제의 성공을 염원하는 LED 풍등이 걸려 아름다운 거리를 연출한다.

다만 시는 태풍 ‘미탁’이 북상 중임에 따라 태풍 이동 경로에 대응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태풍으로 인한 위험이 예상되는 경우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행사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는 다채로운 軍문화와 함께 계룡만의 매력이 가득한 문화예술을 만나볼 수 있다”며 “가족, 친지, 친구들과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올해 축제에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는 10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계룡대활주로를 중심으로 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목요언론인클럽  webmaster@mokyo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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