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전 의원이 26일 유성 라온컨벤션 호텔에서 서울대총동창회 대전충남지부 24대 회장에 취임했다.

김창수 전 의원

대전충남지역 서울대 동문은 대전 4500여 명, 충남 세종 2500여 명 등 7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덕과학단지, 카이스트 및 각 대학 등에 다수 분포해 있다.

김 전 의원은 서울대 정치학과 73 학번으로 조선일보 정치 사회부기자, 노조위원장, 대덕구청장, 18대 국회의원(대덕구), 대전대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김 전 의원은 현재 사단법인 도시공감연구소장으로 일 하고 있다.

2018년 4월 창립한 도시공감연구소는 ‘대전 무엇이 위기인가?’(대전학연구회 공동주최) 창립기념 대토론회를 시작으로, 민선7기 대전광역시장 후보 지상토론회, 다산학당 출범 정책세미나 ‘왜 오늘 다산을 말하는가? (주제발표: 박석무 다산연구소이사장, 최병선 서울대명예교수) 등을 개최 한 바 있다.

또 다산학당 목민반 제1기 개강식(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컨벤션홀‧명예학장 염홍철 전,대전광역시장, 학장 이창기대전대 교수 위촉),  ‘다산에게 길을 묻다’ 정책세미나를 여는 등 각종 행사를 활발히 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1월 신년차담회를 대전대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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