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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산수목원 방문객 16만 명 돌파

2017년 4월 문을 연 당진 삼선산수목원의 누적 방문객이 20개월 만에 16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시 고대면에 위치한 삼선산수목원의 2017년 방문객은 3만9684명이며,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연간 방문객이 10명을 넘어선 12만4977명으로 집계돼 누적 방문객 16만4661명을 기록했다.

2017년 개장 첫 해의 월 평균 방문객은 5,850명이었지만 2018년에는 1만 명을 넘어서며(월평균 1만415명) 2017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처럼 방문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에는 수목원이 개장 2년차를 맞이하면서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한편 물놀이장, 카페 등의 시설이 꾸준히 확충되면서 편의성이 높아진 영향이 컸다.

실제로 지난해 여름 문을 연 수목원 내 물놀이장의 경우 28일 간 운영되는 동안 9023명의 시민들이 이용해 수목원 비수기인 여름철 탐방객 증가를 견인했다.

또한 살아있는 나무와 식물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생태교육체험과 창의체험학교, 숲 해설 같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삼선산수목원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시에 따르면 관련 프로그램 참여자수는 2017년 2,270명에서 지난해 6,553명으로 3배가량 증가했다.

목요언론인클럽  webmaster@mokyo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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