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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교통 등 삶의 질 개선 노력 돋보여목요언론 대상 시상식

“언론이 가짜뉴스 횡행 막는 역할 했으면…”

목요언론인클럽은 27일 오전 중도일보 회의실에서 2018 목요언론인 대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또 언론인자녀 4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목요언론 대상 수상

대전, 충남 각급 기관장, 목요클럽 회원 수상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이 날 시상식에서 신문.통신 부문에 대전일보의 <상수원 보호구역 대청호 ‘내수면 마리나 관광개발사업’ 문제 연속보도>를 한 정성직, 정재훈, 김대욱 기자가 상을 받았다.

방송 부문에서는 TJB의 <‘사고처리 떠넘기고 합의금 빼돌리고’ 대전 시내버스 비리 백태>를 보도한 최은호, 윤상훈, 황윤성 기자가 영광을 차지했다.

사진 부문은 금강일보의 <정말 춥소>의 전우용 기자가 수상했다.

김영호 심사위원장

김영호 목요언론인상 대상 심사위원장은 “이번 수상작은 물론 10여 편의 작품들이 환경과 교통 등 지역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두는 경향이 많았다”고 분석하면서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또 사진 수상작도 단번에 한파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순간 포착이 훌륭했으며, 기후 문제를 우려하는 시선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곽영지 목요클럽 회장은 “우리나라 정치 문화가 극한적 대립을 보이는 가운데 가짜뉴스와 편파적 언론보도로 갈등과 혼란을 부추기고 있는 실정” 이라면서 “언론이 더욱 정신을 차려 신뢰를 회복하는 중추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관 대전시부시장, 나소열 충남도부지사, 황인호 동구청장 등도 축사를 통해 언론이 지역의 아젠다 설정과 발전방향 제시 등 앞으로도 큰 역할을 주문하면서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수상 소감>

대청호, 개발보다 보전 앞서야

<대상> 정재훈 대전일보 기자

대청호 취재를 진행하며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학계, 시민사회단체 모두 개발의 이면(裏面)을 우려했습니다. 450만 명의 식수원인 대청호는 한번 훼손되면 걷잡을 수 없는 막대한 피해가 벌어지고, 복구에는 개발로 얻는 이익과 견줄 수 없을 만큼 천문학적인 비용이 든다는 점을 부각시켰습니다. 결국 해양수산부는 마리나 사업에 대청호를 제외햇습니다. 대전일보 편집국 선후배들을 비롯해 취재에 도움을 준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대상이라는 큰 짐을 던져준 목요언론인클럽에 감사드립니다.

“해결책 제시하는 기사 쓸 터”

<대상> 최은호 TJB 기자

이달의 기자상에 이어 더 큰 상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10년 넘게 이어진 대전 시내버스업계의 불합리한 관행과 비리에 대한 버스기사님들의 호소가 지역사회에 잘 전달된 것 같습니다.

대상 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통 받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단순한 고발에 그치지 않고 해결책까지 제시하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현장에서 끊임없이 ‘순간’ 포착

<사진> 전우용 금강일보 기자

유난히 한파가 심했던 겨울이었습니다. 이 한장의 사진이 신문지면에 실리기까지는 며칠간의 번거로움과 부지런함을 떨어야 했습니다. 주렁 주렁 매달린 추위를 좀 더 실감나게 포착할 수 있는 아쉬움도 남지만 겨울한파를 실감나게 보도해 소중한 보도사진 한 컷으로 남기게 돼 뜻 깊게 생각합니다. 매사 현장에서 순간순간을 놓치지 않고 노력하며 좀 더 정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장학금 수여>

△금강일보 차철호 편집부국장의 자녀 만년고등학교 차송하 학생,

△충청투데이 박신용 편집국장의 자녀 고려대학교 박지현 학생

△중도일보 황미란 편집2국 차장 자녀 배재대학교 고지은 학생,

△ 대전일보 김재철 편집국장 자녀 서울시립대학교 김석영 학생

장학금 수여

이헌용 편집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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